제왕회관 세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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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게 힘이 되는 말이 다섯 가지제왕회관 세상이야기 2022. 9. 15. 18:52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그 사람의 마음이 어느정도 보입니다. 마음이 말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잔잔하고 부드러우면 말도 잔잔하고 부드럽고 마음이 거칠거나 차가우면 말도 거칠고 차갑습니다. 누군가에게 말을 할 때 그 사람 옆에 내 마음의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는 사실^^ 좋은 마음이 좋은 말을 하고 좋은 모습을 그립니다. 누군가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 주고 싶나요? 그렇다면 유창하고 그럴듯한 표현보다 진실한 마음이 답입니다.^^ 상처가 되는 말과 힘이 되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은 인정을 받을 때 변화되고 새롭게 거듭나기 시작합니다. 어느 조사에 따르면 자녀들이 가장 상처를 많이 받는 말은 "네가 제대로 하는 게 뭐 있어?"가 43%였고 부모가 자녀들로부터 가장 많이 상처받는 말은 "나한테 해준 게 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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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제왕회관 세상이야기 2022. 9. 15. 18:42
주부를 대상으로 한 어느 강의 시간, 교수가 한 여성에게 칠판에 아주 절친한 사람 20명의 이름을 적으라고 했고, 그녀는 가족, 이웃, 친구, 친척 등 20명의 이름을 적었습니다. 그리곤 교수는 이 중 덜 친한 사람의 이름을 지우라고 했습니다. 가장 먼저 그녀는 이웃의 이름을 지웠고 교수는 다시 한 사람의 이름을 지우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회사 동료, 친구, 이웃 등 많은 사람의 이름이 지워졌고 드디어 칠판에는 단 네 사람만 남았습니다. 부모와 남편 그리고 아이. 교수는 다시 한 명을 지우라고 했고 그녀는 망설이다가 부모의 이름을 지웠습니다. 또다시 한 명을 지워야 할 때, 그녀는 한참을 고민하다 각오한 듯이 아이의 이름을 지웠습니다. 그리곤 펑펑 울기 시작했고, 진정이 된 후 교수는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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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웃음과 눈물의 코바늘로 행복의 씨실과 불행의 날실을 꿰는 것과 같다.제왕회관 세상이야기 2022. 9. 15. 18:40
세상에 거저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 건강은 몸을 단련해야 얻을 수 있고 행복은 마음을 단련해야 얻을 수 있다. 내면보다 외모에 더 집착하는 삶은 알맹이보다 포장지가 비싼 물건과 같다. 꿀이 많을수록 벌도 많이 모이듯 정이 많을수록 사람도 많이 모인다. 음식을 버리는 건 적게 버리는 것이요 돈을 버리는 건 많이 버리는 것이고 인연을 버리는 건 모두 버리는 것이다. 입구가 좁은 병엔 물을 따르기 힘들듯 마음이 좁은 사람에겐 정을 주기도 힘들다. 죽지 못해 살아도 죽고 죽지 않으려 살아도 결국엔 죽는다. 굳이 죽으려고 살려고 아둥바둥 애쓰지 마라 삶은 웃음과 눈물의 코바늘로 행복의 씨실과 불행의 날실을 꿰는 것과 같다.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는 당신을 항상 응원합니다. 언제나 좋은 인연되길 기원하면서 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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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이야기제왕회관 세상이야기 2022. 9. 15. 15:44
우유가 미국의 각 가정으로 배달되기 시작한 것은 19세기에 들어서인데 당시는 냉장고가 발명되기 전이라 목장에서 채유한 우유를 유리병이나 양철통에 담아서 배달하는 과정에 상하는 일이 자주 있었습니다. 어제 팔다 남은 우유를 버리지 않고 새로 짠 우유에 섞는가 하면 변질돼서 냄새가 나는 우유에 밀가루나 분필, 석회 등을 섞어서 냄새를 없애거나 신선하게 보이게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상한 우유를 마시고 병에 걸려 죽는 경우도 많았는데, 링컨 대통령의 어머니도 링컨이 어렸을 적에 상한 우유를 마시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1854년에 뉴욕에서 사망한 사람이 14,948명인데, 그 중 8,000명이 우유를 먹고 탈이 난 영유아였다고 합니다. 이런 우유의 유통구조는 20세기에 들어와서도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19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