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H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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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들여다 볼 때 허리가 반쯤 꺾이는 이유^^제왕회관 세상이야기 2022. 9. 26. 16:13
꽃 시장에는 사람보다 꽃이 더 많습니다. 사람이 꽃을 품은 것이 아니라 꽃이 사람을 품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꽃도 사람을 살피는 같습니다. 꽃 가까이서 향기를 맡으려 할 때는 조심하세요. 사람이 꽃의 향기를 맡는 것이 아니라 꽃이 사람의 향기를 맡기도 하니까^^ 꽃 눈을 열어 안쪽까지 들여다 볼 수 있으므로 사람이 제 이야기에 맞는 얼굴로 꽃에게 꽃말을 부여하듯 꽃도 사람의 빛깔에 맞는 향기로 부르고 싶어 할 것입니다. 아름다운 등을 가진 사람 두엇 꺾어다가 곁에 두고 싶어 할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꽃을 들여다 볼 때 허리가 반쯤 꺾이는 것이랍니다.^ㅡ^ team Emperor Muaythai Institute(EMI) ✔ 무에타이 제왕회관에서 제자를 찾습니다 ✔ ▶모집대상 : 취미,선수,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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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 웃으며 사는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것이 행복이다.제왕회관 세상이야기 2022. 9. 23. 18:42
나이가 들어가며 인정하게 되는 것들이 있다 3000만원 짜리 시계를 차거나 30만원짜리 시계를 차거나 시간을 알려주는건 같다는 것을... 400만원짜리 위스키를 마시거나 4천원짜리 소주를 마시거나 취하는건 같다는 것을... 100평 짜리 집에서 살거나 15평 짜리 집에서 살거나 외로운건 마찬가지라는 것을... 1등석을 타건 이코노미석을 타건 추락하면 똑 같이 죽는다는 것을... 배우자건, 동료건, 만나 웃으며 사는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 행복이다. team Emperor Muaythai Institute(EMI) ✔ 무에타이 제왕회관에서 제자를 찾습니다 ✔ ▶모집대상 : 취미,선수,지도자,주말부 ▶훈련방법 : 관장이 직접 지도하는 훈련방식 (본도장에서는 절대로 사범이나 코치가 지도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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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제왕회관 세상이야기 2022. 9. 15. 18:42
주부를 대상으로 한 어느 강의 시간, 교수가 한 여성에게 칠판에 아주 절친한 사람 20명의 이름을 적으라고 했고, 그녀는 가족, 이웃, 친구, 친척 등 20명의 이름을 적었습니다. 그리곤 교수는 이 중 덜 친한 사람의 이름을 지우라고 했습니다. 가장 먼저 그녀는 이웃의 이름을 지웠고 교수는 다시 한 사람의 이름을 지우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회사 동료, 친구, 이웃 등 많은 사람의 이름이 지워졌고 드디어 칠판에는 단 네 사람만 남았습니다. 부모와 남편 그리고 아이. 교수는 다시 한 명을 지우라고 했고 그녀는 망설이다가 부모의 이름을 지웠습니다. 또다시 한 명을 지워야 할 때, 그녀는 한참을 고민하다 각오한 듯이 아이의 이름을 지웠습니다. 그리곤 펑펑 울기 시작했고, 진정이 된 후 교수는 그녀에게 물었습니다..